가성비 좋은 와인 추천 5가지

한국에서도 점점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소주나 맥주보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와인은 쉽게 관심을 갖기 어려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높은 가격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비싼 와인을 골라도 정말 자신의 입맛에 맞거나 맛있지도 않기 때문에 더욱 그런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이며 그 맛 또한 호불호가 덜한 즉 취향을 덜 타는 가성비 좋은 와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스트 파인즈 진판델

과일향과 베리향이 많이 나는 와인입니다. 과일향이 듬뿍 나기 때문에 누구나 취향을 안타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와인이라 생각이 드네요. 2014년이나 2015년 둘 다 평이하게 맛이 좋습니다. 국내에서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2만 원 초반대입니다.

브로켈 말벡 2015

이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1만원 중반 대입니다. 일단 가격대로만 놓고 보면 가성비 라인의 절대 강자입니다. 부드러운 맛에 무겁지 않은 바디감 그리고 과일향도 살짝 나며 스파이시한 느낌이 좋은 와인입니다. 와인은 개개인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리지만 이 정도 가격대에 이 정도 맛이면 충분히 재구매율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5개월 동안 프랑스산과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으로 얻어진 연기 향, 커피 향 그리고 달콤한 과일향,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탄닌과 풍부한 향이 특징.

발비소프라니

모스카토 품종의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가격은 1만 원 중반 대이며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너무 달지 않고 과실 향이 듬뿍 나기에 술 같지 않고 술술 넘어가는 와인입니다. 썸을 타고 있는 연인 사이에 정말 좋은 역할을 할 와인이라 생각되네요. 맑은 빛이 감도는 루비빛 레드 컬러를 띠고, 신선한 과일향에서부터 달콤한 딸기 사탕의 향까지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

아발론 카베르네 소비뇽

진한 과일의 풍미와 함께 입안에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가격대는 2만 원 초반대로 3사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과일 잼 같은 향이 진하게 나며, 산도와 과일의 풍미, 타닌과 함께 스파이스가 피니쉬와 함께 입안을 맴돕니다.

떼루아 헌터 운드라가 까베르네 쇼비뇽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성비 정말 좋은 와인 중 하나입니다. 가격대는 2만 원에서 2만원 중반까지 왔다 갔다 합니다. 진한 루비색을 띠고 있으며 검붉은 계열의 풍부한 과일 향과 11개월 프랑스산 오크통 숙성에서 배어나는 섬세한 나무 향이 느껴집니다. 18년 이상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합니다. 2014년 로버트 파커 점수 90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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